오를라
piac
2023-11-25
○ 작품 개요
▶ 주요 창작자
- 대본/연출: 나진환 (원작 기드 모파상의 소설 <오를라>)
- 무대디자이너: 임일진
- 안무: 김윤규
- 제작pd: 조준희,
- 조명디자이너: 박유진
- 의상디자이너: 김경아
- 무대감독: 김찬
- 조연출: 경충모
▶ 출연진: 한윤춘
▶ 공연 연보: 2018년 5월 18일 ~ 5월 27일, 동양예술극장 3관
▶ 수상: 서울연극제 연기상 수상
▶ 공연규모: 소극장 (200석)
▶ 공연시간: 90분
▶ 연령: 12세+
○ 작품 설명
이 작품은 인문학적 성찰시리즈 IV 번째로 다음과 같은 주제 의식을 갖는다.
‘인간은 어떻게 불안과 공포를 느끼게 되는가?’
‘인간적으로 미쳐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인간은 과연 가장 진화된 인류 최후의 존재일까?’
이 작품은 정체 모를 초현실적 존재와의 생존 투쟁 속에서 벌어지는 자신과 인간에 대한 깊은 사유와 심리를 제시함으로써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시각을 전혀 다른 프레임 속에서 제시한다. 이 작품은 따라서 1인의 환상 심리극으로, 초현실적 존재와의 투쟁을 벌이는 등장인물을 통하여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사유와 심리 묘사를 다룬다.
이 작품은 전적으로 한 배우에게 의존하는 배우예술의 확대를 통하여,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를 이루어낸다. 특히, 배우에 의해서 만들어진 내면이 은유화된 공간과 공간 변화의 리듬이 만들어내는 춤추는 이미지에 의하여 이 작품의 특징은 부각된다.
○ Synopsis
주인공, ‘화자’는 언젠가부터 자신에게 알 수 없는 불안과 공포, 신체 이상의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느낀다. 드디어 주인공은 이것이 불가사의하고 초현실적인 어떤 존재 때문임을 알아챈다. 주인공은 자신을 재배하고 통제하려는 이 존재와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공포와 불안 속에서 자신이 미쳐가는 것은 아닌지 자문하고 생각한다. 그럼으로써 주인공은, 동시에 이 대결 속에서 인간 존재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진다. 드디어 그 보이지 않는 존재의 실체를 발견한 주인공은 그를 죽이기로 결심하는데….
● Information about performance
▶ Author: Text by Jin-Hwan, Ra from original novel of Guy de Maupassant, Horla.
▶ Genre: Theatre
▶ Director: Jin-Hwan, Ra
▶ Number of performer: 1 actor
▶ Scenographer: Il-Jin, Im
▶ Choreographer: Ho-Bin, Park
▶ Lighting Designer: Guk-Gun, Yeo
▶ Running Time: 90 minutes
▶ First date of Performance: May, 2018
▶ Size of Stage: Small stage
● Award
2018. Best Acting Award by Seoul Theater Festival
● Summary of the performance:
This work is the IVth piece in the “Humanistic Reflection Series” pursued by the theater company PIAC and begins with the following question.
"How do humans feel anxiety and fear? What does it mean to be humanly crazy?"
This work presents the deep psychology of humans through the protagonist's struggle for survival against an unidentified surreal being, presenting a perspective on what kind of being humans are in a completely different frame.
This work is a fantasy psychological drama performed by one actor, and can be said to deal with a deep psychological description of human existence.
This work achieves an in-depth exploration of what a human being is through the expansion of actor art that relies entirely on one actor.
In particular, the characteristics of this work are highlighted by the inner metaphorical space created by the actor and the dancing image created by the rhythm of that spacial change.
● Synopsis
The main character, the ‘narrator’, feels that unknown anxiety, fear, and physical abnormalities are occurring to him at some point. Finally, the protagonist realizes that this is due to some mysterious and surreal entity. The protagonist begins to fight against this entity that seeks to cultivate and control him.
At the same time, he is constantly in fear and anxiety, asking himself whether he is going crazy. As a result, the protagonist simultaneously falls into deep concern about what human existence is in this fierce confrontation. The protagonist finally discovers the true nature of the invisible being and decides to kill him...
▶ 주요 창작자
- 대본/연출: 나진환 (원작 기드 모파상의 소설 <오를라>)
- 무대디자이너: 임일진
- 안무: 김윤규
- 제작pd: 조준희,
- 조명디자이너: 박유진
- 의상디자이너: 김경아
- 무대감독: 김찬
- 조연출: 경충모
▶ 출연진: 한윤춘
▶ 공연 연보: 2018년 5월 18일 ~ 5월 27일, 동양예술극장 3관
▶ 수상: 서울연극제 연기상 수상
▶ 공연규모: 소극장 (200석)
▶ 공연시간: 90분
▶ 연령: 12세+
○ 작품 설명
이 작품은 인문학적 성찰시리즈 IV 번째로 다음과 같은 주제 의식을 갖는다.
‘인간은 어떻게 불안과 공포를 느끼게 되는가?’
‘인간적으로 미쳐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인간은 과연 가장 진화된 인류 최후의 존재일까?’
이 작품은 정체 모를 초현실적 존재와의 생존 투쟁 속에서 벌어지는 자신과 인간에 대한 깊은 사유와 심리를 제시함으로써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시각을 전혀 다른 프레임 속에서 제시한다. 이 작품은 따라서 1인의 환상 심리극으로, 초현실적 존재와의 투쟁을 벌이는 등장인물을 통하여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사유와 심리 묘사를 다룬다.
이 작품은 전적으로 한 배우에게 의존하는 배우예술의 확대를 통하여,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를 이루어낸다. 특히, 배우에 의해서 만들어진 내면이 은유화된 공간과 공간 변화의 리듬이 만들어내는 춤추는 이미지에 의하여 이 작품의 특징은 부각된다.
○ Synopsis
주인공, ‘화자’는 언젠가부터 자신에게 알 수 없는 불안과 공포, 신체 이상의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느낀다. 드디어 주인공은 이것이 불가사의하고 초현실적인 어떤 존재 때문임을 알아챈다. 주인공은 자신을 재배하고 통제하려는 이 존재와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공포와 불안 속에서 자신이 미쳐가는 것은 아닌지 자문하고 생각한다. 그럼으로써 주인공은, 동시에 이 대결 속에서 인간 존재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진다. 드디어 그 보이지 않는 존재의 실체를 발견한 주인공은 그를 죽이기로 결심하는데….
● Information about performance
▶ Author: Text by Jin-Hwan, Ra from original novel of Guy de Maupassant, Horla.
▶ Genre: Theatre
▶ Director: Jin-Hwan, Ra
▶ Number of performer: 1 actor
▶ Scenographer: Il-Jin, Im
▶ Choreographer: Ho-Bin, Park
▶ Lighting Designer: Guk-Gun, Yeo
▶ Running Time: 90 minutes
▶ First date of Performance: May, 2018
▶ Size of Stage: Small stage
● Award
2018. Best Acting Award by Seoul Theater Festival
● Summary of the performance:
This work is the IVth piece in the “Humanistic Reflection Series” pursued by the theater company PIAC and begins with the following question.
"How do humans feel anxiety and fear? What does it mean to be humanly crazy?"
This work presents the deep psychology of humans through the protagonist's struggle for survival against an unidentified surreal being, presenting a perspective on what kind of being humans are in a completely different frame.
This work is a fantasy psychological drama performed by one actor, and can be said to deal with a deep psychological description of human existence.
This work achieves an in-depth exploration of what a human being is through the expansion of actor art that relies entirely on one actor.
In particular, the characteristics of this work are highlighted by the inner metaphorical space created by the actor and the dancing image created by the rhythm of that spacial change.
● Synopsis
The main character, the ‘narrator’, feels that unknown anxiety, fear, and physical abnormalities are occurring to him at some point. Finally, the protagonist realizes that this is due to some mysterious and surreal entity. The protagonist begins to fight against this entity that seeks to cultivate and control him.
At the same time, he is constantly in fear and anxiety, asking himself whether he is going crazy. As a result, the protagonist simultaneously falls into deep concern about what human existence is in this fierce confrontation. The protagonist finally discovers the true nature of the invisible being and decides to kill him...
